2008년 05월 15일
똑같은 이야기, 전혀다른 반응 ?
흐흐흐흐
http://fischer.egloos.com/3737673#11409691 에서 시노조스님이, 제가 수십번을 반복했지만 어부님은 들은척도 하지 않으시던 똑같은 이야기를 용어만 달리 해서 올려놨습니다. 그런데 어부님의 반응은 '고맙습니다... 어쩌구' 로 달려 있네요.
제 짐작으로 ( 성급한지는 모르겠습니다만 ) 또 뭔가 커다란 착각을 하고 계신 부분이 발각된 것 아닌가 싶습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똑같은 이야기에 대해 이렇게 까지 다른 반응을 보이실 리가 없거든요.
시노조스님이 올리신 이야기내용은 제가 하던 이야기와 완벽하게 똑같고, 용어만 다릅니다.
도대체 왜 이렇게 전혀 다른 반응을 보이시는 것인지, 제가 하던 이야기와 시노조스님의 이야기가 어떻게 다르다고 생각하시는 건지 알려 주십시오. 뭔가 또 크게 착각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p.s. 약간 오해의 소지가 있군요. 제가 '어부님이 백기를 들었나 보다' 라고 판단한 근거는
어부님의 최근 다신 덧글 내용중 '... 제가 내린 결론입니다. 지금도 열심히 트랙백을 계속하고 있던데, '씰데 없는' 얘기가 뻔하니 굳이 가 볼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상대방은 ( 즉 제가 ) 말도 안되는 내용이라며 반박하는 글을 이미 올려놨는데, 혼자서 자기 멋대로 '결론입니다' 식으로 결론을 내려 버리고, 혼자서 자기 멋대로 '씰데 없는' 어쩌구 하면서 일방적으로 선언 비슷한 것을 먼저 해버린 것은 누구인가요 ^^;
하여튼 약간 오해의 소지가 있고, 바로 그런 식으로 오해한 덧글들도 몇 보이고 해서 몇마디 해명 삼아 덧붙여 봅니다.
어부님, 제가 성급하게 판단한 것이면, 계속 하시면 되구요. 어느 블로그의 내용을 번역요약해서 올리신 포스팅에 질문은 이미 트랙백으로 올려놓은 것 아시죠?
cf. http://fischer.egloos.com/3737673#11409691 의 내용 : 제가 수십번을 반복한 이야기와 완벽하게 똑같습니다. ( 용어만 다름 )
Commented by 시노조스 at 2008/05/14 00:59 #
자꾸 망할 세포 교체니 어쩌구 하길래 하나 짧게 적습니다.
"바깥분절은 광수용세포의 발생과정에서 섬모의 끝부분이 변형되어 생겨난 원통형 부분으로서 그 끝은 색소세포 미세융모의 사이로 들어가 있다. 바깥분절 속에는 다른 세포질소기관들이 없이 막원반이라고 하는 매우 많은 납작한 원반형 구조물이 독특하게 배열하고 있다. 막 원반은 단위막으로 이루어진 납작한 원반형 주머니이며, - 중략- 하나의 막대세포 바깥분절에는 600-1000개의 막원반이 동전을 쌓아놓은 것처럼 일정한 간격을 두고 조밀하게 중첩되어있다. -중략- 그리고 속분절의 무리리보소체, 과립세포질세망 및 골지복합체의 협동에 의하여 합성된 시각단백질 로돕신 분자들이 연결부분을 통하여 바깥분절로 이동하고-후략"
그리고 우측 그림에는 막대세포의 바깥분절의 교체를 설명하는 모식도가 그려져있습니다. 방사성 동위원소로 표지한 아미노산을 공급한 실험동물을 이용하여 경시적으로 희생한 뒤 알아낸 단백질의 이동으로 초반에는 막대세포의 속분절에 있던 단백질은 바깥분절로 이동하게 됩니다.(R.W Young & D. Bok)
즉 시각세포가 빛을 받는 부분에 있는 단백질의 교체는
빛(망막쪽) ->[속분절-섬모-바깥분절]
이라면 속분절에서 만들어 섬모를 통하여 바깥분절로 옮기게 됩니다.
황반(macula lutea)에서 빛을 효과적으로 받기 위해 바깥분절만 노출되게 만드는 환경이 가능한 것도 섬모가 있기 때문이며 마찬가지로 망막쪽에 위치한 속분절에서 로돕신을 만들어 옮김니다.
정진웅, 『조직생물학』, 수문사, p789
Commented by 어부 at 2008/05/14 20:05 #
감사합니다. 이제는 그리 신경쓰지 않으셔도 되지 않겠습니까. ^^
시노조스님의 덧글내용과 어느 부분이 다른가요?

# by | 2008/05/15 09:50 | 트랙백

